소설예수 2 세상의 배꼽
제2권 세상의 배꼽 (2020/04/22 발행)
대제사장 가야바는 성전이
물에 잠기는 꿈을 꾼다. 성전이 마주하게 될 큰 위험을 예감한다.
빌라도 총독은 군대를 이끌고
입성하여 옛 헤롯 왕궁이었던 총독궁에 들어가 예루살렘을 장악한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가 새로운
왕국을 세우면 한자리 차지할 희망에 부풀어 예수를 따른다. 예수는 성전을 둘러 본 후, 올리브산 뒤편 베다니 마을 마르다 마리아 자매의 여인숙에 머문다.
예루살렘 대산헤드린에서 성전
측과 바리새파가 충돌한다. 의장(나시)을 맡고 있는 랍비 가말리엘의 중재로 샤마이파와 힐렐파의 바리새파 지도자들이 모여 예수 무리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움막마을에 숨어 들었던 <하얀리본> 무리는 화재가 발생하자 성전측 체포작전임을
간파하고 언덕을 굴러 탈출한다. 새벽녘 체포되어 성전 지하 감옥에 갇힌 히스기야는 나사렛 마을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성전에서는 히스기야가 조직을 배신한 양 꾸며 하얀리본을 무력화할 계획을 세운다.
막달라 마리아는 알렉산더의
집에 종으로 팔려가 7년동안 알렉산더의 여자가 되었던 일, 세포리스
저수조에서 예수와 히스기야를 처음 만났던 일, 가버나움으로 예수를 찾아가 제자가 되었던 일 등을 회상한다. 히스기야와 마리아는 서로 마음으로만 연모하는 연인이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야고보와
함께 부지런히 예루살렘 길을 걸어 올라온다.
예수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가
되고 광야에서 수련 받던 일, 나사렛에 두고 온 어머니와 동생들 일,
처음 제자들을 모으며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던 일을 회상한다. ,
예루살렘성전, 로마총독, 분봉왕 안티파스는 예수를 제거할 명분을 차곡차곡 준비한다.
제자들, 움막마을 사람들, 예루살렘성 아랫구역 사람들을 이끌고 예수가 성전에 (이방인의 뜰) 들어갔다 나온 후,
베다니 여인숙에서 묵으며 사람들을 가르친다.
1장 거룩한 성문 앞에서
2장 건너야 할 강
3장 예루살렘의 음모
4장 덫에 걸린 하얀 리본
5장 나귀를 탄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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